[이선영 기자] 한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할 만큼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여자 스타들의 비키니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다수의 여자 연예인들이 저마다 SNS를 통해 비키니 착용 샷을 공개하며 그간 가꿔왔던 비키니 몸매 자랑에 여념이 없기 때문이다.
한그루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 그리고 소리 언니! 날씨 좋은 날 수영장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가수 한그루와 김소리는 야외 수영장에서 검정색 비키니를 입은 채 볼륨몸매와 쭉 뻗은 각선미를 뽐내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앞서 가요계와 뮤지컬 등에서 폭넓게 활동 중인 가수 아이비도 비키니 몸매를 뽐내 화제가 된 바 있다. 아이비는 자신의 사진전용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꽃무늬 비키니 착용샷을 게재했다. 특히 S라인 몸매와 함께 선명한 11자 복근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몸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방송인 김준희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비키니 촬영 끝내고 꿀 같은 자유시간. 지금은 태닝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희는 선베드 위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비키니를 입은 채 태닝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가슴골을 훤히 드러낸 비키니 차림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브이를 그리고 있는 김준희의 글래머러스한 가슴라인과 구리 빛의 육감적인 몸매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름철 많은 여성들이 소망하는 것은 무엇일까? 개인마다 개성이 다르듯 원하는 것도 각양각색이겠지만 다이어트와 몸매에 관련된 것도 그 중 하나를 차지할 것이다. 특히나 “다이어트 없이 살 빼는 방법은 없을까?”라는 허황된 상상을 하는 이들도 많을 터.
살이 찐 사람의 경우 날씨가 더워지면 노출이 많은 의상을 입어야 한다는 사실에 부담을 느낀다. 또한 여름 휴가시즌에 해변을 자유롭게 누비고자 매년 살과의 전쟁을 선포하지만 번번이 실패하는 다이어트에 염증을 느끼는 이들도 많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요즘은 TV나 인터넷 매체들을 통해 완벽한 몸매를 뽐내는 연예인들이 하나의 이슈가 되면서 몸매에 대한 스트레스는 날이 갈수록 더욱 심해지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규칙적인 운동이나 칼로리를 고려한 식단 등 손이 많이 가거나 어려운 방법들은 배제하고 단순히 식사를 거르거나 식사량을 급격히 줄이는 방법 혹은 다이어트 식품을 이용하는 등 자연히 손쉬운 다이어트 방법을 찾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 일시적인 효과를 얻을 수는 있지만 맛있는 음식 앞에 무너지거나 배고픔에 지쳐 폭식을 하게 되어 요요현상을 겪는 등 결국 실패하기 쉽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다이어트 없이 체형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원한다.
요즘은 적당한 노력에도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체형관리 성형을 고려하는 여성들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식이요법과 운동 등의 다이어트는 지속하면서 더욱 효과적으로 바디라인을 만들기 위해 지방흡입과 같은 체형관리 성형을 병행하는 것이다.
BK성형외과 금인섭 원장은 “여름철 휴가 시즌을 앞두고 다이어트 열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지방세포는 한 번 개수가 늘어나면 줄지 않는 특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금인섭 원장은 “지방흡입수술은 지방세포 자체를 제거하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적고 효과적으로 예쁜 바디라인을 만들어 준다. 특히 팔, 허벅지, 복부 등 특정부위에 쌓인 지방을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부분비만이 고충인 사람들에게도 인기다”라고 덧붙였다.
단, 지방흡입 수술 시 무작정 많은 양의 지방을 제거하면 피부조직이 손상되거나 수술 부위가 울퉁불퉁 해지기 때문에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전체적인 몸의 곡선과 체형을 고려해서 균형을 맞춰 시술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름철 몸매 관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지방흡입술’로 다이어트 없이 완벽한 몸매를 만들어 보는 것을 어떨까. (사진출처: 한그루 트위터, 아이비 인스타그램, 김준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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