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연준의 양적 완화 종료 시사에 따른 추가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현 주가는 12개월 전망치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 1.3배 수준까지, 2013년과 2014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은 각각 6.8배, 6.1배까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이번 하락세의 진바닥(Rock Bottom)으로 추정되는 130만원에 거의 근접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향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이익 성장이 정체된다고 가정하더라도 지나친 주가 하락세라고 평가했다.
그는 'High-to-Low'의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으로, 과거 휴대폰 시대의 노키아와 마찬가지로 꾸준한 이익 창출이 예상되고 모바일 시장의 '규모의 경제' 확대로 반도체, AMOLED 등 주요 부품에서 이익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주가 급락 상황과 현금 44조원의 재원을 통한 자사주 매입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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