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인 라정찬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나 연구에만 매진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라 회장은 알앤엘줄기세포중앙연구소장직만 유지하면서 줄기세포 연구개발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이 부회장은 서울대 농경제학과, 미시간주립대 경제학 박사 및 계량경제학 석사를 마치고 재정경제부 서기관, 삼성증권 전략기획 및 마케팅 이사, 브이소사이어티 대표이사, CJ그룹 경영연구소장을 거쳐 IBK투자증권 부사장 및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밸류아시아캐피탈(주) 대표로 기업금융과 관련한 비즈니스를 추진했다.
알앤엘바이오는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계기로 사명 변경 등을 추진, 회사 이미지를 바꿀 계획이다. 이 부회장은 “회사의 신뢰 회복과 정상화, 경영투명성을 높여 회사가 최고의 성체줄기세포 전문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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