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국민 MC 송해가 실제나이를 고백했다.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한 송해는 “방송 나이와 실제 나이가 다르다. 실제 나이는 방송 나이 보다 2살 많은 89살”이라며 58년 동안이나 숨겨왔던 실제 나이를 방송 최초로 고백했다.
이어 “연예계 데뷔 당시 어린 나이에 데뷔하는 것이 좋아 2살 어리게 활동했다.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 보다 더 나이가 많은 셈이다”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송해 실제 나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해 실제 나이가 89살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진자짜 건강관리 잘 하시는 듯. 동안이세요” “송해 실제 나이 속여서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까. 이제 89살로 편안하게 사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해는 30년간 KBS1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박지성 김민지, 강남 데이트 포착 '결혼임박설'
▶ 달샤벳 몸매 비결 "저녁 대신 요거트"…수빈 5kg 감량
▶ 나나 부상, 1.2m 무대 아래로 추락 사고 “심신 안정차 스케줄 취소”
▶ [인터뷰]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현우 “극중 여배우 없어도 따뜻했다”
▶ [포토] 한효주-준호 '다정해도 너무 다정해!'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