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자바시티'를 운영하고 있는 ㈜자바씨티코리아가 ‘위탁경영시스템 창업’으로 차별화전략에 시동을 걸었다.
6월20일 창업설명회를 개최한 자바시티커피의 대표적인 영업전략은 '위탁경영시스템'이다. 일반적인 위탁경영과 달리 본사 소속의 점장 및 바리스타가 직접 가맹점 매장에 파견되어 본사 책임하에 운영 관리되는 시스템이다. 이렇게 큰 혜택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추가금액 없이 직영점과 같은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최대의 장점으로 부각되는 시스템이다.
자바시티의 위탁경영시스템은 분명한 차별화 전략으로 손꼽히고 있다. 자바시티커피는 2002년도 국내 첫 상륙한 이래 직영점 위주의 매장운영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제 자체적인 운영 노하우를 가맹점 매장에 접목하여 괄목할 만한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자바시티커피 가맹점의 약 90% 이상의 매장이 이 위탁경영시스템을 활용한 매장 운영을 하고 있으며 가맹주의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나는 것은 자바시티의 뛰어난 경영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하고 있다는 평가다.
자바시티의 한 관계자는 “본사를 통해 위탁매장에 파견된 점장 및 바리스타는 책임과 함께 자긍심을 갖고 부담을 갖고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바시티만의 위탁경영시스템은 가맹주의 투자와 본사의 운영이 결합된 시스템이어서 직영점보다도 확실한 매장 운영과 매출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한다.
㈜자바씨티코리아에서는 매월 점장회의를 통해 매출증진 및 운영에 대한 정보공유와 실적을 발표하게 있다. 또한 수퍼바이저의 끊임없는 관리와 년 1회 미국 자바시티 본사에서 파견된 슈퍼바이저가 직접 매장을 돌며 커피의 맛과 매장의 운영까지 세심한 이중 삼중의 관리로 매장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때문에 일부 지역별로 과열현상을 빚고 있는 커피전문점 시장에서도 만족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자바시티만의 차별화된 위탁경영시스템을 활용하면 창업의 초보자이거나 전문지식이 없어도 지역에 상관없이 매장 운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로드샵 가맹점 뿐만 아니라 건물주, 병원, 대학, 역사 등 특수상권 내 입점 까지 다양한 형태의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비창업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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