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버냉키 쇼크'에 3% 가까이 추락

입력 2013-06-21 10:10   수정 2013-06-21 10:15

코스닥지수가 '버냉키 쇼크'에 3% 가까이 빠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1일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15.65포인트(2.98%) 내린 509.94를 기록 중이다.

전날 밤 미국 증시는 벤 버냉키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양적완화 축소 시사로 2%대의 낙폭을 보였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2% 이상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이 나오며 내림폭을 확대로 있는 모양새다.

외국인은과 기관은 각각 65억원, 23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고 있다. 개인만 나홀로 85억원 순매수다.

대다수의 업종별이 떨어지고 있다. 특히 음식료(-4.57%), 출판(-3.66), 화학(-3.36%), 유통(-3.30) 등의 하락폭이 크다. 정보통신(IT), 기계, 섬유, 의료 등도 3%대로 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모두 하락 중이다. 대장주인 셀트리온이 0.59% 내리고 있다. 파라다이스, CJ오쇼핑, 서울반도체, 동서, SK브로드밴드 등은 2~3%대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도 내림세다.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6.15포인트(1.95%) 떨어진 1814.34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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