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이 “끈 비키니를 좋아한다”고 자신의 수영복 취향을 고백했다.
한고은은 '다이어트 마스터' 3회 녹화장에서 “원피스 수영복을 입으면 가슴이 눕혀지기 때문에 몸매를 부각시켜주는 비키니를 입는 것이 여성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비키니 하의 양쪽이 끈으로 돼 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대담한 발언을 해 동료 출연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동 MC 이휘재는 “끈 풀어지면 어떡해”라고 걱정스러워 하는 속내를 털어놔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다이어트 마스터'는 일반인 도전자들의 바디 사이즈를 한 단계 줄여주는 맞춤형 다이어트 버라이어티쇼로 3회에서는 ‘2주 속성 비키니 바디 만들기’ 편이 공개된다.
한고은처럼 완벽한 몸매가 아니더라도 비키니를 잘만 선택하면 날씬해 보일 수 있다.
완벽하지 않은 체형을 핑계로 비키니 선택을 주저하고 있다면 쇼핑 상식이 잘못된 것이다. 잘 고른 비키니가 원피스형보다 더욱 늘씬하게 연출해준다.
통통한 체형이라면 큰 꽃 무늬의 화려한 비키니를 선택해보자. 화려한 무늬가 시선을 분산시켜주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느낌은 살려줘 축소효과를 준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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