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 조원의 돈이 오고가는 주식시장. 사람들이 눈에 불을 켜고 초 단위로 사고 파는 상품이 있다. 고급 자동차도 한정판 명품백도 아니지만 사람들은 열광한다. 보통 '주식'이라고 부르는 '증권'이다.
증권은 재산 가치를 증명해주는 증서다. 사고파는 '유가증권'과 매매할 수 없는 '증거증권'으로 나뉜다. 유가증권은 증권시장에서 거래되는 주권이다. 증거증권은 주택매매계약서, 차용증서, 영수증 등이다. 유가증권은 다시 상품권 같은 상품증권, 지폐나 수표 등 화폐증권, 주식이나 채권 같은 자본증권으로 구분된다.
흔히 사람들이 '증권'이라고 할 땐 자본증권을 지칭한다. 자본증권은 주식이나 채권처럼 주식회사의 자본 중 일정 부분을 소유하고 이에 해당하는 배당이나 이자 등의 청구권을 증명해주는 증서다.
이를 사고 파는 것이 주식 거래다. 주식회사가 정식으로 발행한 증권을 사고 파는 곳이 주식시장이다. 주식회사는 기업공개(IPO) 여부에 따라 상장회사와 비상장회사로 나눌 수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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