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해양·선박금융 중심지로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13 부산 금융중심지 해양·선박금융 컨벤션’이 21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렸다.
금융감독원과 부산시 공동 주최로 열린 컨벤션에는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리차드 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 존 워커 맥쿼리그룹 회장 등 국내외 전문가 280여명이 참석했다.
최수현 원장은 “국내 조선업체 수주량은 세계 1위, 해운업은 세계 5위 수준이지만 세계 선박·해양금융시장에서 한국의 비중은 4%에 불과하다”며 “훌륭한 입지 여건과 경쟁력을 갖춘 조선·해운업과 금융산업을 결합하면 부산이 세계적 도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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