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재계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수행할 경제인들의 윤곽이 나와 최종 확정만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70여명 안팎으로 사상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경제사절단은 박 대통령을 수행하면서 양국간 경제협력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28일 열리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중국 재계를 이끄는 거물들과 교류하게 된다.
5년전 이명박 대통령의 방중때 36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배에 육박하는 인원이 참석한다. 지난달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때(51명)보다도 많다. 그만큼 새 정부가 중국과의 경제협력을 중요시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삼성 이 회장은 이번에 수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점쳐진다.
이 회장은 지난 20일 전용기를 이용해 일본으로 출국했으며 당분간 일본에 머무르며 일본 재계 관계자들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수행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그룹내 중국통인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이 그룹을 대표해 사절단에 참가할 가능성이 크다.
재계 2위인 현대차 정 회장은 지난 미국 방문 수행에 이어 이번에도 참가해 방중 경제사절단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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