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이정 애널리스트는 "계절적 수요증가와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재료 공급 증가 등으로 덕산하이메탈의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2%, 2.1% 늘어난 326억원, 94억원이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 신제품 출시효과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의 가동률이 상승한 것도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됐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계절적 성수기 진입, 신규 공장 가동이 본격화되는 3분기는 실적 개선이 더욱 빠르게 나타날 것이라는 게 이 애널리스트의 전망이다.
유진투자증권은 덕산하이메탈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분기 대비 각각 18.2%, 26.9% 증가한 385억원, 119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중장기적으로 대형 AMOLED라인 투자가 시작되면서 덕산하이메탈이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공정재료산업 특성상 신규업체가 시장에 진입하기 어렵기 때문에 덕산하이메탈의 AMOLED재료사업부 실적 성장을 통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공지] 2013 제 3회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평가 대상 -7월15일 결과발표!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안마女' 따라 원룸 가보니, 옷 벗긴 후…경악
▶ 한고은 "수영복 입으면 가슴이 눕혀져…" 깜짝
▶ 송대관의 추락…166억 빚 때문에 '덜덜'
▶ '부부 관계' 男은 대만족, 女는 불만족…왜?
▶ 딸 성관계 목격 · 데이트 성폭력…10대의 실태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