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의 룩앳미' 약골인생 주걱턱남 50Kg박민, 양악수술로 비주얼 가수 변신

입력 2013-06-24 10:55   수정 2013-06-24 10:59


[이선영 기자] MBC <위대한 탄생 2> 출신 남성듀오 50KG 박민의 놀라운 외모 변신이 화제다.


박민은 21일(금) 케이블채널 GTV의 메이크 오버쇼 <변정수의 룩앳미> 2회, 연예인 특집 편에 오랜만에 모습을 나타냈다.


그룹명 50KG은 멤버 이찬영과 박민의 몸무게 차이를 뜻한다. 실제로 박민의 몸무게는 40Kg대이다. 그가 저체중을 가지게 된 것은 바로 그의 ‘턱’ 때문이었다. 박민은 3급 부정교합으로 음식을 씹을 때 마다 통증을 느껴 평소 밥을 잘 먹지 않았으며, 먹을 때에도 잘 씹지 못해 만성 소화불량으로 현재 저체중을 가지게 된 것.


그의 턱은 체중에만 영향을 준 것이 아니었다. 특유의 유쾌한 성품으로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하고 오디션 프로그램까지 도전했지만 노래 연습을 할 때 마다 찾아오는 턱관절의 고통과 발성연습 때 부정확한 발음 등이 그가 가수로 성공하는데 발목을 잡았다.


‘약골인생 주걱턱남’ 이었던 박민은 메이크오버쇼 <변정수의 룩앳미>를 통해 비주얼 가수로 변신했다. 박민의 가장 큰 문제였던 주걱턱과 부정교합을 양악수술을 통해 개선하고, 턱관절 기능과 외모의 개선 두 가지 토끼를 잡은 것이다.


박민의 양악수술을 집도한 페이스 치과 이중규 원장은 ”박민 씨는 양악수술을 통해 안면비대칭과 주걱턱 개선으로 균형 잡힌 얼굴이 되었고, 발음 및 저작기능 등 턱관절의 기능이 개선되었다. 주걱턱과 턱 끝 부분의 심미적인 개선도 함께 이루어 졌다”라고 말했다. 


박민은 “아침마다 샤워하러 들어갈 때 깜짝 놀랜다. 하루하루 거울 보는 재미로 산다”며 수술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MC 변정수 역시 “그때는 중년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젠 정말 아이돌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연예인 특집 편에는 양악수술로 자신감을 찾은 50Kg 박민뿐 아니라 노안 네모녀 허인형, 개그맨 한극수 등이 출연했다. 매주 놀라운 변신과 힐링 과정을 보여줄 메이크오버쇼 <변정수의 룩앳미>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40분 케이블 채널 G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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