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24일 청와대 집현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한국과 중국 모두 올해 새 정부가 출범했고, 최근의 한반도 정세를 포함해 정치·경제적으로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열리는 한중 정상회담이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은 "새 정부의 개혁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비정상적인 관행을 정상화하는 것"이라며 "국민행복시대를 열기위해 과거 오랫동안 누적돼온 잘못된 관행을 국민 입장에서 바로잡는 것인데 예를 들어 국민 안전과 관련한 각종 비리척결 등이 이런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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