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먼지다듬이’라는 벌레 떼가 새 아파트를 습격했다.
6월23일 MBC ‘뉴스데스크’는 수도권에 위치한 새 아파트에 ‘먼지다듬이’라는 벌레 떼가 습격했다고 보도했다. 지은 지 1년도 안된 해당 아파트는 벌레 떼의 습격으로 아파트 주민은 피부병까지 않고 있다고 한다.
먼지다듬이 벌레 떼가 습격한 아파트는 모두 5곳으로 알려졌다. 수도권 인근에서 이러한 현상이 집중되고 있다. 먼지다듬이는 일명 ‘책벌레’로 불리면서 암수 구분 없이 1마리가 수백 마리로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공사는 주민의 항의에 “무료로 방역해 주겠다”고 대안책을 제시했으나, 주민은 “환기 장치를 바꾸는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라”고 맞서고 있다.
새 아파트 벌레떼 습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새 아파트 벌레떼 습격 대박이네. 요즘 서울에 벌레 진짜 많아졌다” “1년도 안 된 아파트라던데 충격” “새 아파트 벌레떼 습격 당한 주민들 진짜 화날 듯. 원인 규명과 제대로 된 대책 내주세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뉴스데스크’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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