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3시리즈의 무한 변신

입력 2013-06-24 15:30  

[Brand&Culture]


BMW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수입차 브랜드다. 베스트셀링 모델인 520d는 2011, 2012년 2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BMW코리아는 매년 다양한 종류의 신차들을 내놓으며 점점 다변화하는 소비시장을 충족시키고 있다. 이 중 BMW의 대표적인 모델이라 할 수 있는 3시리즈는 디젤, 가솔린, 투어링, xDrive(4륜구동), 액티브하이브리드(ActiveHybrid), 그란 투리스모 등 다양한 변신을 통해 거의 모든 자동차 영역을 섭렵하고 있다.

제6세대 BMW 뉴 3시리즈는 지난해 2월 우리나라에 디젤 모델과 함께 출시됐고, 수입차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강렬한 라인과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정차 중에도 역동적인 이미지를 보여준다. 뉴 3시리즈는 BMW 특유의 탁월한 성능과 민첩성을 바탕으로 높은 비틀림 강도와 새로운 섀시 구조를 적용, 안락함을 높였다.

BMW코리아는 이어 부드러운 주행력이 장점인 가솔린 모델과 실용성을 높인 투어링 모델을 순서대로 시장에 내놓았다.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시장과 함께 왜건 영역까지 새롭게 개척한 것이다. 올해는 BMW의 지능형 4륜구동 시스템인 xDrive를 장착한 BMW 뉴 320d xDrive와 풀 하이브리드 모델인 BMW 액티브하이브리드3를 연이어 선보여 3시리즈의 라인업을 강화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지난 3, 4월 열린 ‘2013 서울 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 BMW 뉴 3시리즈 그란 투리스모가 다음달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차량은 역동성과 더불어 쿠페 형태의 디자인이 보여주는 매력,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안락한 공간과 실용성 등을 고루 갖췄다.

전 세계적으로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의 정수로 인정받는 BMW 3시리즈가 다양하게 라인업을 확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만큼 자동차 시장이 급속하게 다변화하고 있으며, 운전자들의 취향이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3시리즈야말로 BMW가 추구하는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가장 잘 표현한 제품이다. BMW 3시리즈는 성능과 디자인, 제품 철학까지 1세대의 정통성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BMW가 앞으로 추구하는 미래 이동 수단의 청사진을 잘 담아내 BMW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뉴 3시리즈 출시 이후부터 새롭게 나오는 다른 시리즈의 디자인만 봐도 3시리즈가 갖는 중요성을 한눈에 알 수 있다.

BMW 뉴 3시리즈는 지난해 국내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총 8015대가 판매돼 베스트 셀링 모델인 5시리즈의 뒤를 따르고 있다. 출시를 앞둔 뉴 3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새로운 자동차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뉴 3시리즈의 또 다른 혁신이 기대된다.

정수원 BMW코리아 상품기획팀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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