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자 실제 나이 “73세, 한 번도 피부관리 안 받아”

입력 2013-06-24 20:43  


[양자영 기자] 배우 최선자의 실제 나이가 공개돼 화제다.

6월24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최선자는 김나운과 함께 피부나이 진단과 함께 여름철 피부 회춘법을 배웠다.

특히 이날 최선자는 “나는 1941년생, 올해 73세”라고 자신의 실제 나이를 밝히며 “지금까지 배우로 살아오면서 단 한 번도 이렇다 할 피부관리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주름이 많이 생기고 피부가 늙었다. 이번에 피부나이 측정하면서 많이 반성했다. 앞으로는 잘 관리해야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최선자는 피부나이 측정에서 실제나이보다 10년 정도 어린 60대 초반 판정을 받아 크게 기뻐했다. ('최선자 실제 나이' 사진 출처: KBS '여유만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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