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현식이 2004년 폐암으로 사망한 아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한 임현식은 "어머니와 아내가 비슷한 시기에 하늘나라로 떠났다"며 "아내가 갑자기 죽게되리라 생각조차 못했다. 그 일이야말로 내 인생에서 제일 큰 재앙이었다"고 전했다.
임현식은 "아내가 세상을 떠났지만 그것 때문에 연기에 지장이 생기길 원치 않아 제자리로 돌아오려고 노력했다"며 "당시 세 명의 딸이 대학을 다니던 시기였는데 함께 헤쳐나가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밝혀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어 그는 "그 일로 다시 한 번 내 인생의 과제가 생겼다. 나 자신도 그렇고 우리 딸들도 그렇고 함께 극복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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