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채널 GS샵이 스칸디나비안 유아브랜드 스토케를 홈쇼핑 최초로 선보인다.
GS샵은 오는 26일 오후 12시40분부터 1시간 동안 스토케 하이체어 '트립트랩'의 론칭 방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1932년 노르웨이에서 설립된 스토케는 가구회사로 출발해 2006년 이후 유아용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고급 유아브랜드다. 이날 방송되는 트립트랩은 1972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800만 대 이상 판매된 스토케의 대표 상품이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유아용품으로 뉴욕현대미술관(MoMA)에 전시되기도 한 트립트랩은 시트 및 발판 높이를 14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S샵은 스토케 입점 기념으로 트립트랩과 베이비시트, 쿠션을 포함한 '스토케 하이체어 베이비 풀세트'를 소비자가 45만 원에서 할인된 29만90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트립트랩 단품만 구매시에는 21만9000원에 살 수 있다. 색상은 내추럴, 화이트, 오크브라운, 레드 등 4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이날 방송 중 구매고객 5명을 추첨해 '유모차계 벤츠'라 불리는 169만 원 상당의 '스토케 익스플로리' 유모차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GS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편성표 메뉴에서 '방송알림'을 등록하면 해당방송 1시간 전과 방송 직전에 문자메세지를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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