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현재 전포역지점에 장애인용 공과금 무인수납기를 설치해 시범운영 중이며 다음달부터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장애인용 무인공과금 수납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키패드’와 휠체어사용자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시스템이 구비돼 있다. 또 저시력이나 시력장애 민원인을 위한 ‘거래화면 확대’ 기능도 갖추고 있다.
부산은행은 앞서 올 1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카드를 발급한데 이어 2월에는 지방은행 최초로 장애인을 위한 웹접근성 인증마크(WA마크)를 획득하는 등 장애인을위한 금융편의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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