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제국의아이들 김동준이 촬영장에서 화사한 꽃미소를 발산했다.
6월25일 KBS2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극본 최민기 윤수정, 연출 이진서 전우성 이하 ‘천명’) 측은 꽃미소를 발산하는 김동준의 모습을 공개했다.
‘천명’에서 무명 역할을 맡은 그는 최원(이동욱), 이정환(송종호), 임꺽정(권현상)등의 강력한 적수로 마지막까지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쫄깃한 전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그런 그가 극 중 싸늘한 표정으로 자신을 가로막는 자들을 맹공격하는 모습과는 달리, 싸늘함을 벗고 힐링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동준은 카메라를 향해 맑은 미소를 보이며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김동준은 점점 더 무더워지는 날씨에도 더욱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에 노력을 기울이며, 힘든 기색 없이 밝은 표정으로 주위를 밝힌다는 후문.
이에 ‘천명’의 한 관계자는 “무명은 고된 촬영에도 내색하지 않고 항상 노력하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박수를 자아낸다. 그는 마지막까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방송 분에서 치명상을 입은 무명은 수요일 방영될 19화에서 최원의 치료로 기력을 회복하고 다시 한 번 최원을 역습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무명은 자신을 상처 입게 만든 최원 일당에게 더욱 강한 공격을 펼치게 되고, 위기를 맞이한 문정왕후(박지영)의 지시를 받아 전세를 뒤집기 위한 계획에 돌입한다.
한편 최원과 이호(임슬옹)가 소윤파의 비밀집회에 직접 모습을 나타내며 문정왕후를 긴장케 한 ‘천명’는 6월26일 오후 10시에 19화가 방송된다. (사진 출처 : 드림이앤엠)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이승철 버스커버스커 언급 “앞으로 더 대박날 것”
▶ '각 잡힌' 걸스데이, 섹시 카리스마로 완전무장 '파격' (종합)
▶ 백년의 유산 결말, 막장 논란 속 훈훈한 마무리 ‘30% 돌파’
▶ 유재석 페널티킥 실축, 진지하게 슛 날렸지만…‘아쉬워라’
▶ [포토] 정우성 '팬들 향해 사랑의 하트 발사!'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