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성폭행 사건' 벗어난 후 은근슬쩍

입력 2013-06-25 14:40   수정 2013-06-25 15:50


박시후가 공식 홈페이지에 친필 편지를 올려 화제다.

배우 박시후는 지난 17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손수 펜으로 쓴 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박시후입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의 일본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방문해주세요. 저는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해요"라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박시후는 지난 2월 연예인 지망생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가 고소인의 고소 취소로 불기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박시후 친필 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시후씨 힘내세요", "박시후, 못 나올 줄 알았더니…", "박시후 친필 편지까지? 자숙하는건가", "박시후 일본 갔구나", "박시후, 로이킴처럼 훈남이미지 찾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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