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레인보우가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아벡솔 G.I’가 국내 최초로 위 건강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았다. 우리레인보우는 최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벡솔 G.I가 위 점막을 보호하여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3월29일 기능성 인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레인보우는 아벡솔G.I에 함유된 기능성 원료인 벌집의 밀랍에서 추출한 천연소재 비즈왁스알코올(BWA)과 관련한 해외저널 발표자료를 공유했다. 라틴아메리카 약학저널에 따르면 비즈왁스 알코올의 위 보호 기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위장관 증상을 가진 남녀 60명에게 24주간 무작위 이중맹검 대조군 인체 적용 시험을 진행한 결과 피험자들은 복통, 속쓰림 및 가스팽창 등이 완화되는 효과를 보였다.
오한진 제일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위장병의 원인인 공격인자와 방어인자의 불균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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