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인생] 유로시트라…요로결석환자, 하루 3이상 물 마셔야

입력 2013-06-25 15:30  

여름철은 상대적으로 수분 섭취가 적어 소변 농도가 진해지기 때문에 몸 안에 작은 돌이 생기는 요로결석환자가 증가하는 시기다. 대한비뇨기과학회에 따르면 전체 인구 가운데 평생 한 번 이상 요로결석을 경험하는 환자 비율은 12%다.

일반적으로 4㎜ 이하의 작은 요석은 충분한 수분 섭취와 뜀뛰기 운동 등 특별한 수술이나 시술 없이 배출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상의 요석은 외부 충격파로 요석을 잘게 부순 뒤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체외충격파쇄석술을 시행한다. 전문가들은 하루 3ℓ이상 물을 마시고, 구연산 함량이 높은 오렌지주스, 칼륨 함량이 높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한국팜비오에서 생산 중인 ‘유로시트라’ 제품을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구연산과 칼륨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는 유로시트라는 요석 발생을 억제하고 생성된 결석을 녹여주는 역할도 한다. 박형근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체외충격파쇄석술 후 유로시트라를 1년간 복용했을 때 요석 재발률을 낮춘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고 설명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 [건강한 인생] 비만전문 365mc병원, 10년 만에 27개 네트워크 구축…지방흡입·위밴드 병원 '새 단장'
▶ [건강한 인생] 민간요법 의존하다 탈모치료 시기 놓쳐…초기엔 먹고 바르는 약물로도 효과
▶ [건강한 인생] 박혁 동국제약 제품 매니저 "42년간 끊임없는 변화가 국민연고 마데카솔 만들어"
▶ [건강한 인생] 대전 선병원 암검진센터, 협진으로 암 진단 정확성 높여…검진·치료 원스톱 진행으로 명성
▶ [건강한 인생] 홍삼, 갱년기·노화 질환에 효과 탁월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