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판사는 지난 2011년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카새끼 짬뽕', '꼼수면' 등 이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패러디물을 올려 법원장으로부터 서면경고를 받았다. 또 영화 '부러진 화살'의 소재가 된 김명호 전 성균관대 교수의 복직소송 합의 내용을 공개해 정직 6개월의 중징계를 받기도 했다.
이 판사는 24일 창원지법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제 말이나 행동이 동료들에게 불쾌한 마음을 드렸다면 죄송하다"며 "법원을 사랑하고 또 법원이 모든 이들로부터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시작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판사는 당뇨를 앓아 왔으며 현재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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