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이천시에 따르면 BBQ는 모두 45억원을 들여 이천시 마장면 목리 소재 치킨대학 주변 2만9500㎡ 부지에 2015년 3월까지 세계관상닭 사육박물관을 세운다. 박물관은 1층짜리 건물 6개, 연면적 1675㎡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박물관은 456㎡, 사육장은 300㎡ 규모로 건립된다.
박물관에는 BBQ가 소장 중인 닭모형 등 닭과 관련된 자료 1200여점이 전시되고 사육장에선 희귀관상닭 100여종과 세계 각국 토종닭, 공작, 비둘기, 꿩 등 가금류 430여종이 사육된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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