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감식이 전문인 김 경사는 일과 시간을 쪼개 1년여 간 개발 기간을 거쳤다. 경찰수첩 앱에는 △혈중 알콜농도 계산법 △경범죄·교통법규 위반시 범칙금 △타이어 자국으로 속도 측정 △복무기간 계산 △행정심판 구제방법 △공소시효 △경찰관 직무집행법 등이 담겼다. 김 경사는 지난해 6월에도 일선 과학수사 요원들을 위한 모바일 앱 ‘과학수사’를 개발한 바 있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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