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청와대, 국무조정실 등 정부기관 2곳, 언론사 8곳, 케이블방송사 1곳 등 모두 11곳에 수사관 29명을 급파해 피해 확인 및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 앞서 6·25전쟁 발발 63주년인 이날 오전 10시~11시 사이에 청와대를 비롯해 국무조정실, 새누리당 등 정부기관·정당 5곳, 언론사 11곳 등 16개 기관의 홈페이지가 변조 또는 접속 장애를 일으키는 등 사이버공격을 당해 서버 131대가 다운되는 피해를 입었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