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최진혁이 최근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최진혁은 6월25일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진혁은 “최근 언제 울었냐”는 질문에 “서화(윤세아)가 죽는 신 찍을 때 참 많이 울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도 많이 울었다. 일적인 것도 있고 부모님에 대한 것도 있다”며 “혼자 운 적도 있다. 창피해서 얘기 안하는데 울컥할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월령 OST(잘있나요)가 나오고 전화를 60통 가까이 받았다. 저도 그랬고 엄마도 친구분이랑 통화하면서 인터넷에 난리가 났다고 하면서 기뻐했다. 그래서 울컥했다. 어머니와 대낮에 술도 한잔도 안 먹고 참 많이 울었다”고 눈물을 흘린 사연에 대해 설명했다.
최진혁 눈물의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진혁 눈물에 나까지 울컥하네요” “얼마나 기쁠까” “최진혁 눈물 흘린 이유 들어보니 감동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진혁은 6월25일 종영되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신수 구월령 역을 열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출처 :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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