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규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한 2조3911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1.3% 증가한 1938억 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실적 호조의 원인으로는 삼성전자 갤럭시S4 출시 영향을 꼽았다. 갤럭시S4의 판매호조와 1300만 화소 카메라모듈 등 고부가가치 부품의 확대로 분기 최대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최근 갤럭시S4의 판매량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재고에 따른 3분기 실적 불확실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갤럭시노트3 및 갤럭시S4미니 등 신규 스마트폰의 출시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는 삼성전기의 고부가가치 부품 판매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적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어 연구원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둔화는 실적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지만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포화를 논하기는 아직 시기상조”라며 “특히 하이엔드 시장에 있어서는 삼성전자와 애플을 위협할 만한 업체는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단기 주가 하락은 좋은 매수 기회라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공지] 2013 제 3회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평가 대상 -7월15일 결과발표!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불꺼진 시청사 주차장서 男女 알몸으로…후끈
▶ 이효리 "어릴 적부터 가슴 발육이…" 폭탄 고백
▶ 배우 서지석, 결혼 2달만에 '글래머女'와…발칵
▶ '안마女' 따라 원룸 가보니, 옷 벗긴 후…경악
▶ 딸 성관계 목격 · 데이트 성폭력…10대의 실태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