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화명2차②입지]지하철 화명역에서 100m 떨어진 역세권 아파트

입력 2013-06-26 07:35   수정 2013-06-26 09:01

화명대교 개통이어 산성터널 2017년 준공예정
맞은편 롯데마트는 단지 내 상가처럼 이용가능



대림산업과 관계사인 삼호가 6월28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서는 ‘e편한세상 화명2차’는 지하철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지하철 화명역에서 직선거리로 100여m에 불과하다. 화명역 2번 출구를 나와 도로 하나를 건너면 바로 단지로 이어질 정도로 가깝다.

지하철역에서 가까운데다 주변의 교통여건도 개선되고 있다. 우선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1km쯤 떨어진 낙동강 위를 연결하는 대동화명대교가 지난해 개통됐다. 화명동과 경남 김해시 대동면 초정리를 잇는 길이 1,544m 다리다.

화명대교를 건너면 지금은 곧바로 우회전해야 하지만 직선도로도 개설될 예정이다. 직선도로가 개통되면 중앙고속도로 초정IC와 연결된다. 이렇게 되면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해 대구 및 김해방면으로 오가는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화명대교에서 e편한세상 화명2차 단지 앞의 화명오거리를 거쳐 금정구를 직선으로 연결하는 도로도 생긴다. 오는 7월 착공에 들어가는 산성터널을 통해서다. 화명정수장에서 금정구 장전동 장전초등학교를 잇는 산성터널은 동·서부산권을 잇는 핵심도로로 꼽힌다.

길이 5.74㎞(터널 4.87㎞) 왕복 4차로인 산성터널은 2017년 12월 완공예정으로 이 터널이 개통되면 화명대교와 연계해 동부산권과 서부산권, 경남의 교통 소통이 원활해지고 만성 정체를 빚고 있는 만덕터널 등의 정체가 완화될 전망이다.

화명대교~산성터널 도로는 e편한세상 화명2차 단지 바로 북쪽으로 지나기 때문에 입주민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명동 일대는 교통망 개선 뿐 만 아니라 낙동강 정비 사업으로 과거 낙후지역 이미지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e편한세상 화명2차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600여m 거리인 낙동강 유역은 화명지구 하천정비사업구역으로 지정돼 지난 2007년 7월부터 공사가 시작됐다.

화명동과 금곡동 일대 낙동강 둔치 141만㎡에 인라인스케이트장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요트 및 보트계류장, 자전거길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다. 지난 정부의 4대강 정비사업과 맞물려 대규모 공원으로 꾸며졌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으로 연결되는 도로가 잇따라 개통되는데다 단지에서 대각선 맞은편의 롯데마트를 단지 내 상가처럼 이용할 수 있어 향후 입주민들의 생활편의도 예상된다”며 “ 단지 규모 차이는 있지만 브랜드 인지도 높은 아파트여서 향후 인근의 롯데캐슬 아파트와 비슷한 시세를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분양문의 051) 365-3633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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