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루키 김효주(18.롯데)가 상큼한 필드룩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김효주는 지난 20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27회 한국여자오픈’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 기간동안 김효주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오렌지와 그린, 레드 등의 비비드 컬러를 포인트로 준 스타일로 고교생 골퍼다운 산뜻한 느낌과 세련된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둘째 날과 대회 마지막 날의 스타일은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한 비슷한 듯 다른 패션이었다.
화이트 피케 티셔츠에 레드 컬러의 체크팬츠로 멋을 낸 둘째 날은 김효주의 귀여운 매력이 잘 드러났으며, 블랙 피케티셔츠와 레드 컬러의 버뮤다팬츠를 매치한 마지막 날은 스타일리시한 성숙미를 느낄 수 있는 스타일링이었다.
한편, 김효주는 ‘기아자동차 제27회 한국여자오픈’에서 3오버 75타를 기록, 최종합계 6언더 282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현재 신인상 포인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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