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9월 한화증권과 푸르덴셜투자증권의 합병으로 공식 출범했다. 이후 회사 통합과정에서 직원 260여명을 줄이는 대규모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회사관계자는 “이날 오전 직원들에게 사의를 담은 메일을 보내 그룹에서도 당황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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