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방송 녹화 도중 발목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다.
6월26일 오후 박미선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통화에서 “박미선이 오늘(26일) 오후 진행된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 촬영 중 발목에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박미선은 지방의 외부 수영장에서 이뤄진 특집 녹화에서 플라잉체어 게임을 하던 중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미선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1차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서울의 병원으로 이동 중인 상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인근 병원에서 1차 검사를 받은 결과 한쪽 발목이 골절됐고, 치료에 약 3개월이 걸린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현재 서울로 옮겨 정확한 부상 정도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미선은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외에도 MBC ‘세바퀴’ KBS2 ‘해피투게더’와 ‘해피선데이-맘마미아’, TV조선 ‘대찬인생’ 등에 출연 중이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스케줄에 비상이 걸리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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