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으로 인트론바이오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약 13억원 규모의 임상 연구비를 단독으로 지원 받게 된다.
최근 임상시험에 진입한 슈퍼박테리아 바이오신약 N-Rephasin?SAL200은 세균의 세포벽을 직접적으로 파괴시키는 작용기전을 가지는 신규한 항균단백질 신약으로 기존 항생제들에 대해 내성을 획득한 내성균에도 항균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약물적 우수성은 신약개발 관련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게재되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아울러 인트론바이오측은 지난 25일 서울대병원에서 수십명의 의사 및 간호사 등을 상대로 임상개시자 모임을 가졌고, 환자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본임상에 돌입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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