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공항패션이 집중조명되면서 일반인들도 해외여행을 계획할때는 나름대로의 공항패션 컨셉을 잡느라 분주하다. 패셔너블한 패션을 완성시켜 주는 것은 역시 여행가방이나 백팩 등 소품이다. 소홀하기 쉽지만 여행객의 남다른 감각을 표출할 수 있는 소품은 바로 여권지갑.
스타들도 패션을 넘어 여권지갑 소품으로 주목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배우 장근석은 아시아 프린스답게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여권지갑을 자랑스레 흔드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그룹 티아라의 효민은 빨간머리와 매치되는 빨간색 여권지갑으로 주목받았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를 바탕으로 주목 받고 있는 ‘마리아 꾸르끼(MARJA KURKI)’에서는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에디타(EDITA)’ 여권지갑을 출시했다.
마리아 꾸르끼는 고(故) 다이애나비와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을 비롯 핀란드의 영부인 등 1 % 로열 패밀리가 사랑하는 북유럽의 아름다운 자연을 닮은 핀란드 럭셔리 패션 하우스로 풍부한 색감과 자연을 닮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견고한 소가죽을 바탕으로 파이톤 엠보처리한 독특한 소재감이 돋보이는 ‘에디타(EDITA)’ 여권지갑은 화사한 핑크컬러와 글래머러스한 매력의 멀티컬러 두 가지로 선보인다.
특별한 디테일 없이 브랜드 시그니쳐인 칼로젠버기 풍뎅이 장식만으로 포인트를 더해 가죽 자체가 주는 매력을 한 껏 살렸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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