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점점 더 불러오는 배와 늘어나는 체중에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는 D라인 임산부들에게 시원하고 가벼운 섬머룩은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뱃속의 아이와 산모의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해야하는 임신 기간 중에 무더위는 체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더위에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는 요즘, 임산부들을 위한 청량감을 더해주는 섬머 아이템을 모아봤다.
스타일은 유지하면서 동시에 시원함까지 더해줄 수 있는 임부복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해보자.
▶ 원피스 하나로 OK
더운 여름에 원피스 하나면 스타일리시하면서 시원한 섬머룩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D라인을 효과적으로 가려주면서 편안함 착용감을 더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이때 원피스는 슬림한 핏보다는 박시한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루즈한 핏이 통기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더욱 시원하다. 또한 소재 역시 땀을 흡수하는 면 소재나 린넨과 같이 얇고 가벼운 것을 선택하는 것이 청량감을 더해준다.
디테일이 많은 디자인보다는 심플하면서 베이직한 원피스가 안성맞춤. 여기에 오렌지, 옐로우와 같은 상큼한 컬러감을 더하면 스타일리시하다. 좀 더 감각적인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어깨가 컷아웃된 디자인을 선택하면 트렌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 시원한 슬리브리스 아이템
무더위에는 활동하기 편리하면서도 시원한 디자인이 제격이다. 소매가 없는 슬리브리스는 체온을 낮춰준다.
섬머 임부복 중 가장 간편한 아이템은 슬리브리스 티셔츠다. 슬리브리스 티셔츠에 숏팬츠는 도심에서는 물론 바캉스 시즌에 해안가에서도 유용하게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또한 결혼식이나 격식을 갖춰야하는 장소에서는 슬리브리스 블라우스를 추천한다.
슬리브리스 블라우스에 플라워 프린트 스커트를 매치하면 여성스러우면서도 시원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시크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화려한 프린트 레깅스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 베이직한 슬리브리스에 스트라이프, 체크 등의 레깅스를 더하면 집 앞의 원마일웨어는 물론 친구들과의 모임에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 임산부도 하의실종룩 ‘숏팬츠’
임산부라고 해서 하의실종룩을 연출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시원하고 가벼운 임부복을 위해서는 아찔한 하의실종룩도 얼마든지 완성할 수 있다.
하의실종룩의 필수 아이템은 짧은 숏팬츠와 길이가 긴 상의. D라인을 압박하지 않도록 특별히 디자인된 숏팬츠와 루즈한 핏의 롱 티셔츠는 내추럴하면서 스타일리시한 하의실종룩을 완성시켜준다.
세련된 느낌을 강조하려면 롱 블라우스와 숏팬츠를 매치하는 것도 감각적이다. 화려한 프린트가 가미된 박시한 블라우스에 화이트 숏팬츠를 입거나 루즈한 핏의 티셔츠에 데님 숏팬츠를 더하는 룩은 섬머 임부복으로 제격이다.
(사진출처: 맘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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