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주가가 최저점(락바텀)으로 추정한 130만원 이하로 일시적으로 하락했다"며 "삼성전자가 모바일 시장 지배력 확대를 바탕으로 향후 실적 성장을 지속한다고 볼 때, 이제 적극적으로 비중을 확대할만한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갤럭시S4' 판매 둔화 및 미국 양적 완화 중단 우려 등은 분명 부정적인 변수들이지만, 최근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는 진단이다.
삼성전자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건실하다고 진단했다. 2분기 이후 분기 10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둘 전망인데, 이는 글로벌 정보기술(IT)업체들을 통틀어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향후 가격(P) 하락이 불가피하다면, 물량(Q) 급증을 창출할 수 있는 업체가 패권을 장악할 전망이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시장 지배력 확대를 기대할 만 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높아진 밸류에이션, 글로벌 IT업계 최고 수준의 실적 지속, 신제품 출시 등은 향후 주가 상승의 촉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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