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KBS2 수목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이하 천명)이 시청률 두 자릿수를 넘기지 못하고 종영했다.
6월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천명’(극본 최민기, 연출 이진서) 마지막회 시청률은 전국기준 9.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8.8% 보다 0.8%P 상승한 수치로, 아쉽게 두 자릿수인 10%를 넘기지 못한 채 종영했다.
‘천명’ 마지막회는 문정왕후(박지영)가 몰락하고 누명으로 도망다녔던 최원(이동욱)은 홍다인(송지효)과 혼인해 딸 최랑(김유빈)과 한 가족이 돼 가정을 꾸리는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16.4%를 기록하며 굳건하게 1위를 지켰으며, MBC ‘여왕의 교실’은 8.2%로 시청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꼴찌를 면치 못했다. (사진출처: KBS2 ‘천명’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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