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대졸 이상의 고학력 백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
6월26일 현대경제연구원은 ‘고학력자의 사회적 낭비가 심각하다’라는 보고서를 통해 대졸 이상의 비경제활동인구가 309만 2000명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고학력 백수가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전체 비경제활동인구 중 18.4%로 역대 최대 수준으로 고학력 비경제활동인구가 많아졌다. 이런 추세가 된 가장 큰 원인은 30~40대 고학력 여성의 육아로 인한 퇴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고학력자들의 구직 단념, 오랜 취업준비로 고학력 청년층의 사회진출 지연, 고학력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후 취업 무관심 현상 등을 꼽았다.
고학력 백수 역대 최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학력 백수 역대 최대 놀랍다” “씁쓸하네요” “고학력 백수 역대 최대 안타깝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뉴스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슈퍼지구 3개 발견, 정작 인간은 살 수 없다?
▶ 앞뒤 없는 강아지? '이것이 바로 각도의 위엄'
▶ 등검은말벌 확산, 양봉 농가 비상 ‘독성과 공격성 상당’
▶ 붉은 눈물 흘리는 여성, 치료법도 없는 희귀증세 '안타까워'
▶ [포토] 씨스타, 걸어나오는 모습 마저 섹시해~ ’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