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주년 미즈온 “소비자와 소통하는 기업이 될 것”

입력 2013-06-28 15:30   수정 2013-06-29 10:47


[뷰티팀] 코스메틱 브랜드 미즈온이 창립 6주년을 맞이했다. 2007년 7월1일 탄생한 미즈온의 6주년이 더욱 뜻 깊은 이유는 함께 시작한 경쟁업체들 중 유일하게 남은 화장품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사실 온라인을 통해서만 화장품을 판매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제품의 특성상 자신에게 맞는지 테스트를 해 본 후 구매를 결정하는 소비자들이 많아 어려움을 겪는 것. 하지만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온라인 회원 4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미즈온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우선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정직한 화장품’을 신념으로 화장품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자사 화장품 제조업체인 네비온을 통해 화장품 전문 연구진이 직접 연구한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내고 생산과 유통 마진을 거치지 않아 거품 없는 가격에 제공해 소비자들을 만족시켰다.

미즈온 관계자는 “해외 진출은 물론 7월6일 가든파이브를 통해 오프라인 단독 매장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이를 기점으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만날 수 있는 장을 만들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즈온은 6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의 뜻으로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갖고 싶은 제품을 장바구니에 담기만 하면 무료로 배송을 해주는 ‘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규 회원 또한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사진출처: 미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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