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모바일 게임업체 게임빌이 게임업체 인수합병(M&A)에 400억원을 투자한다.
게임빌은 게임업체 인수와 지분확보를 위해 국내와 해외에서 200억원씩 총 4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올 하반기 100억원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투자를 진행해 4개 업체를 추가로 인수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게임을 적기에 확보하기 위해 발전 가능성 있는 모바일게임 콘텐츠를 보유한 업체를 인수할 방침”이라며 “판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나가기 위해 10여건 이상의 지분투자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투자금은 다음달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게임빌은 7월2~3일 이틀에 걸쳐 국내외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신주 97만1417주에 대한 청약을 진행한다. 신주 발행가격은 6만4000원으로 총 621억원을 조달하게 된다.
증자발표 후 주가가 급락하면서 조달규모는 30% 이상 줄었다. 지난 12일 증자 계획을 발표할 당시 신주 예정 발행가격은 9만5500원이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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