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방송의 적’ 화환 공개, 센스만점 ‘방송국 놈들’

입력 2013-06-29 20:12  


[양자영 기자] Mnet ‘방송의 적’ 제작진이 존박 정규 앨범 VIP 시사회에 보낸 화환이 화제다.

소속사 뮤직팜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을 ‘방송국 놈들’이라고 소개한 ‘방송의 적’ 제작진들이 “방송천재 당신을 응원합니다. 베이비 대박”이라는 문구가 적힌 화환을 보내온 모습이 담겨 있다. 존박은 ‘방송의 적’ 화환 옆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는 28일 오후 8시 방배동 서래마을 피놋에서 열린 멜론 프리미어 존박 VIP 시사회를 축하하기 위해 Mnet ‘방송의 적’ 제작진들이 직접 보낸 화환. 현재 존박은 Mnet ‘방송의 적’에 출연하고 있다.

존박은 이날 시사회에서 60명의 팬들을 초대하고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베이비’와 ‘어디 있나요’, ‘Sipping my life’ 등 3곡을 라이브로 열창,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자작곡 ‘Too late’ ‘그만’ ‘지워져간다’ ‘IMAGINE’ 등 1집 샘플러 영상과 타이틀곡 ‘베이비’ 뮤직비디오가 최초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존박은 “1년 동안 심혈을 기울인 앨범으로 존경하는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행복했다. 내 안의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돌아가 만든 음악이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존박 방송의 적 화환 공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작진 센스있다” “존박 신곡 완전 기대중” “존박 방송의 적 화환 공개, 콘셉트 살아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존박은 2012년 ‘Knock’ 이후 16개월 만인 7월3일 총 11곡이 수록된 정규 1집 ‘INNER CHILD’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한다. ('존박 방송의 적 화환 공개' 사진제공: 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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