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방중 결산] "6·25 중국군 유해 360구 유족에 송환"

입력 2013-06-30 17:04   수정 2013-07-01 03:27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9일 경기 파주 공동묘지에 안장돼 있는 중국군 유해 360구를 유족들에게 송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칭화대 연설 직전 이 대학 출신 류옌둥(劉延東) 부총리와 환담하면서 “올해가 정전 60주년이다. 중국군 유해 360구가 한국에 있다”며 “한국 정부가 그동안 잘 관리해왔다. 그런데 중국의 유족들이 돌아오길 기다리는 마음이 있을 것 같아서 유해를 송환하려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말했다.

이에 류 부총리는 “너무 감사하다. 한국 정부의 특별한 배려와 대통령의 우의의 감정이 그대로 전달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현재 파주 적군묘에는 6·25전쟁 당시 사망한 중국 군인과 북한 군인의 묘가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시안에서 산시성 자오정융(趙正永) 당서기 등과 면담하고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광복군 유적지 표지석 설치 사업을 소개하면서 사업 허가를 요청했다. 자오 당서기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男동생, 친누나와 한 침대서 잠자리 갖더니…
불꺼진 시청사 주차장서 男女 알몸으로…후끈
女승무원 남편, 내연女와 "셋이 살자"며…경악
목욕하는 女 은밀하게 훔쳐본다…우리 집은?
'안마女' 따라 원룸 가보니, 옷 벗긴 후…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