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남성 5인조 신인그룹 소년공화국의 데뷔 싱글 ‘전화해 집에‘ 들리는대로 버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소년공화국 한 팬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전화해 집에’를 코믹 버전으로 재해석한 동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동영상은 ‘전화해 집에’ 가사를 들리는대로 적은 뒤, 소년공화국이 출연한 음악방송 영상 위에 자막을 덧입힌 것.
특히 자막 중 ‘등밀게 개(Giveme Yeah Yeah)’, ‘너 옆에 이모는 누굴 갈굴까 셀까도 없는걸(너의 미모는 루브르 박물관 Yeah 가도 없는걸)’, ‘Yes Oh 김이 김이 파래랑 (Yes Oh Gimme Gimme Party Rock)’, ‘준하 왜 집에 꽃 두러 간다고(전화해 집에 곧 들어 간다고)’ 등의 가사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 역시 “소년공화국도 이 동영상을 알고 있다. 이 영상을 만든 팬의 재치에 감탄했다. 그만큼 애정이 있으니 이런 버전도 탄생한 것 같아 감사할 뿐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달 5일 디지털 싱글 ‘전화해 집에’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첫 데뷔한 소년공화국은 홍대, 명동, 부평 등지에서 게릴라콘서트를 진행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출처: 해당 영상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혜리 토니안 언급 “새 콘셉트 잘 어울린다며 응원해줘”
▶ 故 박용하 3주기 추모식, 일본팬 1000여명 참석 ‘애도’
▶ 수지 인기 부담, 대세는 바뀐다? “인기 없어질 것 두려워”
▶ 윤아, 수영 응원차 '연애조작단; 시라노' 촬영현장 깜짝 방문
▶ [포토] '감시자들' 정우성, 완벽한 몸매 비율 '우월 기럭지 인증'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