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꼭 성공하자! ‘다이어트 십계명’

입력 2013-07-01 09:40   수정 2013-07-01 11:15


[이선영 기자] 둘만 모여도 체중증가를 걱정하는 것이 요즘 세태. 한여름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살과의 전쟁이 시작됐다. 체중감량에 나선 이들은 성향도 각양각색이다. 저녁을 굶거나 식사대신 채소나 과일, 물로 허기를 달래는 등 나름의 방식으로 고군분투 중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남들은 잘 먹어도 살이 안 찌는데 왜 나는 물만 먹어도 살이 찔까?”하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이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자. “과연 나는 물외에 아무것도 먹지 않았을까?”, “잘 먹는 사람은 왜 살이 찌지 않을까?”, “적게 먹으면 정말 살이 빠질까?”

흔히 다이어트 하면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단순한 방법을 떠올린다. 실제 살이 찌는 원인은 기본적으로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있다. 그러나 다이어트에 있어 중요한 것은 ‘얼마나 먹느냐’ 보다는 ‘어떻게 먹느냐’가 더 중요하다.

예를 들면 하루 종일 굶고 카라멜 마끼야또 1잔을 마셨다면 당일 섭취한 음식은 유지방과 당분이 주요 성분으로 총 320kcal를 섭취한 셈이다. 이는 돈까스 1접시에 해당하는 열량으로 절대로 굶었다고 말할 수 없다. 건강이나 피부에도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친다.

이밖에도 불규칙한 식사습관과 폭식은 비만을 촉진한다. 식사량을 줄이면 우리 몸은 에너지 사용을 줄이면서 체내에 지방을 축적한다. 이는 언제 닥칠지 모르는 굶주림에 대비하는 신체의 자연스런 보호현상으로 적게 먹거나 안 먹는 다이어트가 안고 있는 부작용이다.

그렇다면 요요현상 없는 다이어트, 단기간에 아름답고 건강한 몸매를 만드는 다이어트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다이어트 십계명을 소개한다.

1. 정시에 정량을 섭취하라 불규칙적인 식사습관이 비만을 부른다. 몸이 다이어트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하려면 세끼의 끼니는 규칙적으로 정시에, 정량을 섭취해야 한다. 식사시간은 아침 첫 식사를 기준으로 4~6시 간 간격이 이상적이다.

2. 한 번에 먹을 만큼만 조리하라 한꺼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만들어서 한 숟갈 더 먹는 것은 그대로 살이 된다. 음식을 조리할 때 영양소별 1회 섭취량을 정해서 조리하여 음식을 남기거나 정해진 양보다 많이 섭취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3. 저염 고단백 식단을 사수하라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반드시 저염, 고단백, 저칼로리 식단을 사수해야 한다. 하지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 비타민 등 필수영양소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균형 잡힌 레시피를 따르는 것이 현명하다.

4. 재료는 슈퍼푸드로 선택하라 다이어트를 할 때는 칼로리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지만 무조건 저칼로리 식재료를 찾기보다는 토마토, 브로콜리, 양파, 버섯 등 슈퍼푸드 위주의 식재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5.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라 급하게 먹으면 포만감을 느낄 겨를이 없어 많이 먹게 된다. 무엇을 먹건 한 입에 30번 이상 꼭꼭 씹어 천천히 먹는 습관을 기른다.

6. 조리방법에 욕심 부리지 마라 비만인 사람들은 볶고, 튀기고, 조린 음식들을 좋아한다. 하지만 조리방법이 복잡해지면 자연스럽게 칼로리가 높아진다. 모든 음식은 가급적 삶기, 찌기, 오븐에 굽기 등의 가장 기본적인 조리방법을 선택하도록 한다.

7. 양념 맛을 버리고 재료의 맛을 찾아라 짜거나 단 음식은 식욕을 자극해 식사량 조절을 어렵게 만든다. 음식을 조리할 때는 양념을 최대한 줄이고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처음에는 다소 힘들 수 있지만 시간이 흐르다 보면 자연스럽게 적응하게 된다.

8. 드레싱 없는 샐러드에 적응하라 모든 채소는 고유의 단맛과 감칠맛을 갖고 있어서 드레싱 없이도 얼마든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샐러드 및 채소는 매끼니 섭취하되 드레싱에 대한 고정관념은 깨끗이 지워버려야 한다.

9. 다이어트 식단을 평생식단으로 삼아라 다이어트 십계명에서 제안하는 모든 음식은 다이어트 시기만이 아니라 평생 날마다 먹어도 좋은 것들이다. 전문가의 식단을 제대로 따르기만 한다면 영양 불균형에 대한 걱정 없이 평생 건강한 식탁을 만들 수 있다.

10. 식탐 스트레스를 적절히 조절하라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한 달 내내 정해진 식단만으로 살 수는 없다.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일반식이나 먹고 싶은 음식을 먹으면서 식탐에 대한 욕구와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도록 한다.

이 밖에도 건강하게 살을 빼기 위해서는 술은 당연히 금물이지만 불가피한 경우라면 한두 잔으로 그쳐야 한다. 또 활동량을 늘리는 것도 필수다. 장시간 앉아서 활동하는 사람은 틈틈이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고 가까운 거리는 걷는 습관을 길러보자.

다이어트 및 핫요가 전문업체 14일동안(십사일동안) 부산서면점 디아나 슬렌더는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장기적인 계획을 짜고 식이조절과 함께 조깅, 수영, 요가와 같은 운동을 병행하면서 천천히 체중을 줄여 나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라고 조언했다.

특히 약 36℃의 고온에서 진행되는 14일동안의 슬렌더 핫요가는 다양한 운동법과 요일별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어 다이어트는 물론 안티에이징과 바디탄력 증가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운동할 수 있어 다이어트 스포츠로 인기다.

한편 많은 연예인들이 몸매관리를 위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한 14일동안은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고객 한명 한명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한 후 정직하고 체계적인 컨설팅과 고객관리가 진행되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특히 14일동안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고안된 슬렌더핫요가와 1대1 식이상담 및 디톡스코쿤, 전신슬리밍관리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한 장소에서 이루어져 의지가 약하거나 다이어트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다.

서울 강남, 여의도, 삼성, 청담, 신촌, 잠실, 명동, 노원, 건대, 천호, 목동과 경기지역인 분당, 일산, 부천, 평촌, 구리, 인천, 수원, 안산을 비롯해 천안, 청주, 대전, 창원, 울산, 부산, 광주(상무·수완), 전주 등 전국에 30개 지점을 운영하며 전 지점이 동일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진출처: 영화 ‘낸시 드류’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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