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영화 ‘월드워Z’가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월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월드워Z’(감독 마크 포스터)는 지난달 30일까지 전국 319만 1961명의 관객을 동원,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브래드 피트 주연인 할리우드 초대형 블록버스터 ‘월드워Z’는 지난 6월 20일 개봉 이후 단 한 번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2주 연속 주말 1위에 등극했다.
특히 개봉 첫 주 주말에만 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를 깜짝 놀라게 한 ‘월드워Z’는 이번 주말에도 2위인 영화 ‘더 웹툰: 예고살인’보다 2배를 훌쩍 넘는 압도적인 관객 수를 기록하고 있어 흥행 돌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월드워Z’ 3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월드워Z 300만 돌파 축하해요” “역시 브래드 피트의 힌” “월드워Z 300만 대단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월드워Z’는 전 세계 원인불명의 이변 속에서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인류 최후의 대재난을 그린 초대형 블록버스터다. 맥스 브룩스의 밀리언셀러 ‘World War Z’를 바탕으로 브래드 피트가 액션과 마크 포스터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이 만나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전국 상영 중. (사진출처: 영화 ‘월드워Z’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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