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젠팜 지분을 넘겼던 지아이바이오 최대주주와 임원 등이 무자본 인수합병(M&A)을 통한 주가조작 혐의로 대거 사법처리됐기 때문이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5월20일 뉴젠팜 주식 389만4015주를 로케트전기에 90억원을 받고 넘겼던 지아이바이오는 이 지분을 지난달 28일 재매수했다.
이는 로케트전기가 뉴젠팜 지분 인수 대가로 발행했던 90억원어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소각한 데 따른 것이다.
로케트전기는 지난 5월 150억원어치 BW를 발행하면서 뉴젠팜 주식 인수 대가로 90억원을 지아이바이오에, 셀텍 주식 250만주 인수 대가로 60억원을 센터스톤파트너스 파라마운트홀딩스 등에 배정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공지] 2013 제 3회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평가 대상!!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마켓인사이트] IB업계 "우리금융發 1000억 특수 잡아라"
▶ [M&A 장터] LED 제조업체 지분 50% 매각
▶ 지주사 규제 때문에…GS칼텍스, 에너지에 子회사 넘겨
▶ 우리금융 민영화 '세금폭탄 딜레마'…경남·광주銀 매각 과정서 수천억 과세 우려
▶ [마켓인사이트] 웅진식품 인수전에 아워홈·동일방직도 출사표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