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가 ‘준수어’를 완벽하게 통역했다.
6월30일 방송된 MBC ‘일밤- 아빠! 어디가?’에서는 강원도 현덕사로 템플스테이를 떠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현종스님은 준수에게 “아빠 자랑을 해보라”고 질문했고,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는 “짜라깜”이라고 대답해 의문을 자아냈다.
이에 준수의 말을 알아듣지 못한 스님이 다시 한번 묻자 윤후는 “장난감을 많이 사줘서 좋대요. 닌자를 많이 사준대요”라며 준수의 말을 통역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준수는 아빠의 이름을 ‘이조녁’이라고 대답했다. 이를 듣고 있던 윤후는 “이 종자 혁자. 이종혁이요”라며 또 한 번 준수어를 통역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윤후 준수어 통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준수어 통역 귀엽네” “윤후 같은 아들 있었으면 좋겠다” “윤후 준수어 통역 빵 터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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