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수출 통관기간 짧아진다

입력 2013-07-02 00:15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101개 기업이 중국에 제품을 수출할 때 중국 세관의 통관기간이 7~8일에서 2~3일로 크게 줄어든다. 통관 심사비율도 80% 감소해 물류비용이 크게 줄어든다.

관세청은 중국 베이징에서 백운찬 관세청장과 위광저우 중국 관세청장이 양국 간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AEO 공인업체에는 세관 통관 시 물품검사 면제, 심사비율 축소 등 혜택이 제공된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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