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옵티머스 G2는 다음달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출시 이후 옵티머스G2가 전체 수익성을 견인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2위권 스마트폰 제조업체 중 LG전자의 하드웨어 경쟁력, 브랜드 인지도를 감안하면 스마트폰 시장의 중심이 보급형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수혜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수직계열화된 부품회사를 보유하고 있어 스마트폰 라인업(가격 및 사이즈별) 확대 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7.9% 늘어난 4471억원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기존 예상보다 경쟁 심화로 판가 하락 등으로 홈엔터테인먼트(HE),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 부문의 마진율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마트폰 판매량은 1220만대로 전분기 대비 18.4%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에어컨(AE) 사업 부문은 무더위로 인한 에어컨 판매 증가로 예상보다 마진율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공지] 2013 제 3회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평가 대상!!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자살시도' 손호영, 요즘 뭐하나 봤더니…
▶ 불꺼진 시청사 주차장서 男女 알몸으로…후끈
▶ 男동생, 친누나와 한 침대서 잠자리 갖더니…
▶ 女승무원 남편, 내연女와 "셋이 살자"며…경악
▶ '안마女' 따라 원룸 가보니, 옷 벗긴 후…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